네 눈빛은 호기심을 넘어있다
아빠는 그리 믿는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리 즐거워하랴
네 눈빛은 즐김이다, 누림이다
아빠는 그리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주말도 네 손을 잡고 밖을 향한다
네 눈빛에 꿈이 어리도록
꿈이 어리도록,
그것을 위한 바람봄이 그치지 않도록
그래서 아빠는 네 눈빛에 언제나 감탄을 보낸다
넌 눈빛에 웃음을 더하는구나
다가감과 손을 통해서 느껴 받아들이는구나
그래, 그게 맞단다
그게 세상을 누리는 방법이란다
눈빛에 지금의 기억을 담아라
보고 웃고 다가가 느껴라
호기심을 넘어선 네 눈빛에 말한다
너는 이미 꿈,
그 미래에 들어섰다고 말이다
2011. 7. 1.
너의 눈빛에 미래를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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