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핀 민들레 하나로도 웃을 수 있는 학습
거창한 실험 도구가 없어도 되는
가장 믿음직한 선생님, 엄마와 함께 하는 학습
지난 주말 나는 학습을 보았다, 교육을 보았다
그리고
애들 키우기 힘들다며 돈, 돈, 돈 말하는 우리 모습을
지난 주말 사진으로 덮어 버렸다
아이들이 바라고
영위할 삶이 바라는 것이
돈으로 찍어낸 똑같은 삶의 공장이 아니리라 믿으며...
그네들에게, 아빠라는 어줍잖은 권위를 내세워
우리 이렇게 살자 강권한다
우리 집 앞에 핀 민들레를 사랑하며 살자고
삶을 사람답게 생각답게 사랑답게 누리자고
2011. 4. 26.
우리 삶을 우리답게 누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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