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더위 그리고 휴가
텐트의 추억이 가장 매력적인 때
휴가를 못간지... 5년째
아니 일에 대한 집착 때문에 안간지 5년째
그런 마음에도 야영에 대한 추억은 이쁩니다.
재지 않고 고민하지 않고
어울림에 행복해야던 텐트와 함께 하는 여름 야영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쁜 추억을 주어야 할텐데
말만하는 고민을 또 시작해 봅니다.
분명히 불평불평... 불편하다는 말을 늘어놓겠지만,
조만간 애들과 함께 텐트의 매력을 느껴보려 합니다.
오래오래 이야기될 여름밤을
가족이란 추억으로 만들겠다고 혼자서 약속합니다.
2010. 8. 6.
교육원 하계가족캠프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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