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건너라고 있는 것
가지 말아야할 것을 가린 인위적인 울타리가 아님을
길은 걸으라고 있는 것
보지 말아야할 것을 가린 인위적인 울타리가 아님을
길은 누리라고 있는 것
강제로 앞만 보게 만든 인위적인 울타리가 아님을
그러니 건널 것
그러니 걸을 것
그러니 누릴 것
보여지는 테두리에 얽매이지 말고
조금은 더 자유롭게
억누르는 인식들에 얽매이지 말고
조금은 더 자유롭게
2014. 7. 11.
힘들면 천천히 쉬다 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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