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말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가치를 말합니다.
확신할 수 없는 푸르른 미래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 둘로 나뉩니다.
도전과 쉼에 대한 끝없는 갈등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증거를 말합니다.
결론은 생명에 있습니다.
비록 빛 바랠지라도 찬란히 피어나는 생명에 있으며,
푸르디 푸른 후세를 위한 생명에도 결론은 있습니다.
작디 작은 틈새라는 도전의 결실은 생명입니다.
끝이 타들어가는 삶과의 매일매일 전투 속에
결론은 푸르름을 꿈꾸는 생명입니다.
내 삶의 뿌리가 어디에 있건...
내가 지향해야할 것은 푸르른 꿈을 꾸는 생명입니다.
2010. 7. 28.
창틈에 핀 풀과 생명에 대해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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