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해먹은 일이 강의하고 대회가 전부라
이 맘 때만 되면 몇 명씩 찾아오는구나
그래도 제일 행복한 건...
내 아들딸인 너희가 찾아오는 때가 아니겠느냐
아직 신참인 너희는 반강제로 강의대회에 나섰겠지만
가장 빠른 최고의 길이라 말하며 세뇌하려 한다
그 물을 먹고 커 온 아빠는 장담한다
이미 유행 지난 것일지 몰라도 내 아는 것 모두 알려주려 한다
내년에도 다시 이어질지 모르지만
너희가 모두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짧고 얕은 것이라도 모두 지원해주려 한다
2011. 5. 21.
앞을 걸어가야만 하는 너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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