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이제 같이와 함께를 압니다
같이 놀고 함께 웃는 법을 압니다
혼자 있을 땐 인형 친구와
같이 손잡고 박수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즐거움을 압니다
어느새 삶 속의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 아이가 됩니다
아이는 이제 샘도 부릴 수 있고 질투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많은 사람이 자신을 보기 바라고
자기도 많은 이들을 보길 원합니다
아이는 이제 같이 속에 있는 함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이제 참으로 웃을 수 있습니다
혼자 즐거워 웃는 것 보다
같이 즐거워 웃을 때 더 큰 웃음이 남을 압니다
아이는 손잡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는 부비적 부비적 안겨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같이 살아가고 함께 느끼는
나의 아이는 이제 삶 속의 사람입니다
2011. 1. 27.
그래서 더 오래 옆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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