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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컷이야기

아이들의 세상을 지켜주어야 한다

by 이재석 2011. 2. 16.

    아이들의 세상이 있다

    아이들의 말이 있고 아이들의 즐거움이 있다


    '이게 뭐야' 라고 절대 말해서는 안 될

    귀한 그 아이들의 성장이 있다


    그냥 바라만 본다

    아빠가 함께하면 다른 걸 보여줄 순 있겠지...

    하지만 어른 기준의 올바름 때문에 아이들의 언어는 없어질테니

    그저 어른들의 귀찮음을 피하가는 아이들의 언어만 남겨질테니


    아이들 스스로의 창의로운 공간에 붙였었던

    유치함이란 단어는 영원히 삭제시킨다

    껍질은 아이들이 깨는 것

    어른 냄새가 묻는 아이는 더이상 꿈을 꿀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세상이 있다

    그 세상속에서 성장하는 천진한 웃음이 있다

    그 미소를 미소를 그리고 미소가

    하늘을 향해가길 응원한다


                                                             2011. 2. 16.

                                          그들 세상의 이야기를 엿보며